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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아이언이 향년 2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아이언은 서울 중구 소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이날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데요.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아이언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했고,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아직까지 고인의 타살 혐의 점이 발견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에 많은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아무래도 과거 이력 때문인 것 같습니다.
1.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2.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자친구 A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의 얼굴을 때리고 흉기로 허벅지에 상해를 입혔으며, 항소심 끝에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3. 그리고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가수지망생 룸메이트 B씨(18)를 야구방망이로 수십차례 때린 혐의로 체포됐다.
이와 관련해 아이언은 "훈육 차원이었다"라고 해명, 법원은 "도주 우려가 없다"며 구속 영장 신청을 기각했다.
이런 사건들은 대중들이 아이언의 사망과 관련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