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쏜다’가 지구 최강 농구팀 ‘상암불낙스’의 탄생을 알리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 시청률은 7.7%(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2049 타겟 시청률 역시 4.0%로 프라임 시간대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재와 현주엽이 코칭 스태프로 뭉치고 스포츠 전설들이 합류한 ‘상암불낙스’ 팀의 대면식부터 화려한 출정식 그리고 대망의 첫 평가전이 펼쳐졌다. 첫 평가전에서 9대 53이란 스코어로 보기 좋게 대패, 앞으로 가야 할 머나먼 길을 예감케 했다. 먼저 서프라이즈의 연속과 같던 대면식이 시작부터 배꼽을 쥐게 했다. 과거 ‘어쩌다FC’가 대면식했던 장소에 모인 감독 허재는 절친한 후배 현주엽이 코치로, ‘어쩌다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