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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린호미 "그만하고 싶다" / 소속사 "공황장애와 불안증세 극심, 치료중"

렉스rex 2021. 1. 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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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라이브로 뜬금없이 여성 혐오 가득한 욕을 퍼붓고는 '눈치 보며 살기 싫다'는 래퍼 칠린호미.

많은 연예인들이 공황장애와 불안증세를 호소했어도 칠린호미처럼 혐오 발언과 욕은 하지 않죠. 그러나 칠린호미는

혐오 발언으로 불쾌함을 주고도 정신미약을 핑계 삼았습니다. 무분별한 비난으로 피해를 준 건 칠린호미인데,

소속사 그루블린은 칠린호미의 정서적 보호를 위해 고소를 예고했습니다...


칠린호미는 새벽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하며 뜬금없이 욕을 퍼부었는데요.

담배는 기본이고 손가락 욕도 서슴지 않았으며, 팬들의 걱정 섞인 댓글에도 칠린호미의 입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의 입에서 나온 말들은 전문을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모든 문장이 욕. 하지만 칠린호미도 그의 소속사 그루블린도

사과할 생각은 없어 보이네요. 이들은 지난 밤 이상행동에 대해서 아무런 사과도 입장도 없었으며,

심지어 그루블린은 칠린호미의 언행을 공황장애와 불안증세라고 설명하면서 그에 대한 악플과 비난을 하는 모두에게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합니다...

더불어 칠린호미의 지난 밤 행동은 공황장애나 불안장애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폐가 되는

행위입니다. 공황장애와 불안증세는 욕하고 나서 핑계로 쓰라고 있는 면죄부가 아닙니다.
그루블린의 입장도 잘못됐습니다. 불편하게 해드려 잘못했다고 사과를 한 뒤 상태가 좋지 않으니 용서해달라고

부탁을 했어야죠. 욕을 한 건 칠린호미고 욕을 먹은 건 대중인데 말이죠.

 

하지만 그루블린은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바로 고소 입장을 내밀었네요..?

누가 누구를 고소하겠다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