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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로 인한 극단적 선택... 故 송유정 비보

렉스rex 2021. 1. 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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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유정이 향년 2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떴다.

 

故 송유정

송유정의 사인은 극단적인 선택이며, 고인의 죽음을 향한 뜨거운 애도의 물결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故 송유정의 발인이 지난 25일 엄수됐다.

송유정은 지난 23일 세상을 떴다. 발인이 돼서야 알려진 송유정의 죽음은 큰 파장이었다.

 

송유정은 1994년생으로 올해 26살의 젊은 배우였으며,

2013년 '황금무지개'로 드라마 데뷔했다.

이후 그는 '소원을 말해봐', '학교 2017', '나의 이름에게'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특히 '나의 이름에게'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함께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줬다.

 

이렇게 주목 받는 배우였지만 생활고는 피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송유정의 오랜 측근은 안타까워 하면서

 

"고인이 어떤 고민이 있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

연예계 데뷔한지는 꽤 됐지만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해 고민이 컸다.

그러면서 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라고 설명했다.

 

20대 중반의 나이에 세상을 뜬 송유정에 대한 추모 열기 역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송유정의 SNS에는 댓글로 수많은 네티즌들이 그의 평안한 안식을 바라며 추모를 빌고 있다.